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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경숙씨 外
▶한경숙씨(전 한국여자의사회충북지회장, 전 경산부인과원장)별세, 이영화·희화(경산메디컬 대표)·찬화(국립암센터 진료부원장)·순화(성악가)·지연씨 모친상, 크리스 박(Hiper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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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낮고 폐경 늦고…여성 유방암, 갑상샘암 제치고 1위
유방암이 급증해 여성암 발생 1위가 됐다. 위·대장 등의 주요 암이 감소하지만 유방암만 증가한다. 초경이 빨라지고 출산율이 줄면서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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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평생 5명 중 2명꼴로 암에 걸린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한국 남성이 기대수명(79.7세)까지 살면 38.3%가 암에 걸린다는 추정이 나왔다. 5명 중 약 2명꼴로 암에 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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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폭발,11년만에 갑상샘 제치고 여성암 1위로
유방암 환자가 정확한 암의 위치를 알기 위해 PET-MRI를 찍고 있다. 암의 활성도도 알 수 있어 수술 범위를 줄인다. [사진제공=영남대병원] 여성 유방암이 폭발하고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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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나는 공공기관 부채…2020년엔 540조 육박
주요 공공기관의 부채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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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9.8 문화 가이드
━ 책 미지의 문 건축가인 저자가 현대 미술을 접목한 새로운 건축론을 제시한다.건축물 같은 작품과 예술같은 건축의 경계 허물기다. 책은 눈에 보이는 외형적 요소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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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맞춤형 치료 ‘열쇠’ 환자 유전자에서 찾다
━ 진화하는 암 정밀 의료 혈액으로 개인의 암 위험을 예측하고 같은 암이라도 성질에 따라 전혀 다른 약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인간이 유전자 분석 기술과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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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술 1잔은 건강에 좋다? 웬걸, 암발병률 되레 늘었다
[중앙포토] 해외 학술지들이 잇따라 "건강을 위해선 음주량을 일주일에 서너잔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 잔 정도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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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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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만성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에 도움,새 가이드라인
[중앙포토] 커피가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공식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대한간암학회(회장 박중원 국립암센터 교수)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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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당뇨병 위험 60% 높아, 세계 첫 규명
한 환자가 유방 x-선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암 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35%(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췌장암은 당뇨병 위험이 약 5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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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금연운동협의회 30주년 기념식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사진)는 30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박재갑 전 국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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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호열씨 外
▶강호열씨(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광고물팀장) 별세, 오선애씨 남편상=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9일, 043-298-9200 ▶김귀님씨 별세, 조영호·광호씨 모친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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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시험관 아기 성공률도 떨어뜨린다”
22일 미세먼지가 시험관아기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 성공률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스1, 중앙포토] 미세먼지가 자연 임신뿐 아니라 시험관아기 시술로 불리는 체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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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 눈앞에 둔 사람도 살아온 삶을 인정 받고 싶어한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3)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죽음. 죽어가는 사람의 소원은 무엇일까. 의외로 돈 많이 벌거나 높은 지위 오르거나 하는 세속적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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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줄어드는데 16년째 늘어나는 암이 있다
2015년 유방암 환자는 전년보다 4.3% 늘었다. [중앙포토] 암 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 대표적 서구형 암인 유방암과 전립샘암에 걸린 환자는 늘고 있다. 특히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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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은숙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 내정
이은숙 이은숙(55·사진)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이 21일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내정됐다. 임기는 3년. 이 신임 원장은 1986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뒤 고대 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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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 내정
이은숙 신임 국립암센터장. [사진 국립암센터] 이은숙(55)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이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으로 내정됐다. 임기는 3년. 공식 임명은 23일 예정이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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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열받은 바다, 소용돌이 바람 일으켜 ‘복수’
━ [기후변화 리포트] 거대한 자연 엔진, 태풍 허리케인 ‘하비’의 위성사진. [NASA] 태풍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이다. 발생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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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도로 조준 타격, 곳곳에 퍼진 암 5~10년 내 잡는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② 암 정복 ‘세계 최고’ 일본 방사선학 연구소 NIRS를 가다 중입자 치료는 축구장 크기의 중입자 가속기에 탄소 이온을 실어 암 조직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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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기후변화 부인론은 과학 자체에 대한 공격
━ [기후변화 리포트] 미국의 기후변화협약 탈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장 앞에서 국제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지구 온도상승 억제 목표 1.5도 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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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종합대상 수상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20일 오후 5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열렸으며, 종합대상인 삼육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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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씌었다며 400만원 작두굿까지 … 퇴원해도 갈 곳 없는 조현병 환자들
20대 조현병 환자가사회복귀시설에서구직 활동을하고있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정신병원에는 6만9232명이 입원해 있다. 이 중 4만2684명(61.6%)이 본인의 뜻에 반해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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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귀신 씌었다며 400만원 짜리 작두굿까지"...고립되고 갈 곳 없는 조현병 환자들
조현병 환자들은 항상 편견에 시달린다. [중앙포토] 지난해 말 현재 전국 정신병원에는 6만9232명이 입원해 있다. 이 중 4만2684명(61.6%)이 본인의 뜻에 반해 강제로